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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, 세종정부청사 앞 분위기 좋은 스시집 '오롯이'

행복한루비 2024. 4. 20. 12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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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행복한루비에요.

오늘은 대전에 잠깐 놀러갔을 때 방문했던 세종에 있는 '오롯이'라는 일식 집이에요.

세종정부청사, 국립세종수목원 근처에 있답니다.

 

오롯이는 '모자람 없이 온전하게'라는 뜻이래요. 오롯이의 뜻 만큼 음식을 대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.

오롯이 매장 안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. 사진에서 보이는 것 보다 더 많은 자리가 있고, 예약도 가능합니다.

메뉴도 잘 되어있고, 술 종류도 많아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맛있는 술을 곁들이며 즐기실 수 있어요~ㅎㅎ

조금 더 가격이 있는 맛있는 사케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ㅎㅎ 하지만... 일행분이 운전해야해서 술은 먹지 못하였습니다ㅠ매우 아쉬웠어요...ㅜㅠ

물 한잔과 와사비 그릇 하나에도 정성을 담았더라구요. 덕분에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.

제일 먼저 나오는 간단한 샐러드와 튀김, 회무침이에요. 샐러드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그런 맛이고 튀김은 김 튀김이 좀 새로웠어요 ㅎㅎㅎ 그리고 회무침은 굉장히 맛있었슴다! 입안이 리프레시 되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새콤달콤 해요.

저희는 오롯이 초밥 정식으로 주문했어요. 가장 기본인 메뉴인 만큼 알찬 구성이었어요. 사진은 잘 보이지 않지만, 단새우(?)와 우니가 함께 김에 싸진 초밥이 진짜 맛있어요!!! 25000원 값에 고등어 초밥을 포함한 이런 구성으로 먹을 수 있다는게 새로웠습니다!!

마지막에 나오는 우동이고,

후식이에요. 

저렴한 가격에 에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'오롯이' 였어요.

전반적으로 다 만족했지만, 저희가 아주 이른 저녁시간에 가서 그런지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왔었는데, 그 뒤로는 착착착 잘 나와서 초반에 음식이 늦게 나온 걸 잊고 맛있고 즐겁게 즐기고 나왔습니다 ㅎㅎㅎ

공간이 굉장히 넓어서 서울에 있었으면 저희 가족모임도 여기에서 했을 것 같아요.

세종, 대전에서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초밥, 사시미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'오롯이'에 한번 방문해보세요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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